[TIL] WhAt I DiD ToDaY

20240129Mon

D - 팀프로젝트 발표 !! 

일주일의 혼을 갈아 넣은 팀프로젝트가 튜터님의 매서운 피드백과 함께 끝이 났다.

제일 먼저 프로젝트하느라 너무너무 수고한 울 팀원분들에게 수고와 감사의 박수 👏👏

 

주말과 바꾼 피피티 자료 ㅎㅎㅎㅎㅎ

우리의 큰 문제는 UX적 개선을 하지 않았다는 것

단순 UI개선으로 접근하여 개선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자 프로젝트 방향성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개선점을 찾고 기존 페이지와 이질감이 없도록 개선된 페이지를 만드는 데 집중하라는 공지를 참고하여 UI 레이아웃 부분을 개선했다. 

또한 프로젝트 주제가 'UI 구조 분석 기반의 클론디자인'이기에 단순 UI적인 부분들만 생각했고 그래서인지 UX적인 부분은 몽땅 놓치게 된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핵심 기능인 카테고리 구분을 개선한 부분이 어디에 있나요?"

'핵심 기능 : 카테고리 구분, 목적지 검색 | 핵심 가치 : 한인민박, 패키지/액티비티' 로 정했고우리는 핵심 기능이 아닌 핵심 가치인 패키지/액티비티 부분의 UI를 개선했다.핵심기능 .. 카테고리 개선 .. 안 했다 .. 허허 

팀원분들과 함께 카테고리에 한인민박을 앞쪽에 배치하자는 얘기를 했었긴 했는데 .. (카테고리를 개선했어도 레이아웃의 변경이라 .. 문제가 되었을 듯 싶다.)

펜션 풀빌라 바텀시트 개선 피드백

단순 크기가 애매해 보기 불편할 것이라는 단순한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셨고, "다른 객실과 빠르게 비교하려는 바텀시트의 목적" 이라고 언급하셨는데 피피티에 기재가 잘 안 되어있어서인지 .. 

바텀시트 개선 의도 : 객실 카드 리스트 부분에 자세히 텍스트를 눌렀을 때 바텀시트가 아닌 상세페이지로 넘어가게 함

즉, 유저는 자세히 텍스트를 누르기 전 화면에서 이미 객실 비교를 완료한 후 자세히 텍스트를 눌러 상세 정보를 확인할 것이라는 뜻이다.

이에 대한 것을 피피티에 기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기재했어도 똑같았을까나 ~~ ,,,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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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어떻게 되었던 간에, 아쉬움의 후회보단 앞으로의 다짐이 더 중요함에 틀림 없다. 

 주말을 반납하면서까지 애쓴 우리가 넘 자랑스러울 뿐 // !! 

튜터님 피드백 잘 새겨듣고 앞으로 있을 프로젝트에 살살 녹여서 더 잘 해야지 ~~^^

휴 이번 고난과 역경도 물리치기 완~ ,, 물리쳐진 것은 프로젝트일까 나일까? 고난과 역경 입장에서는 내가 고난이었을 수도..^,, ㅜ따흑 

아직도 많이 부족하단 생각에 스스로 잔뜩 주눅들었지만 ,, 야 괜찮아 이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