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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아티클

무한 스크롤의 굴레, 그리고 속죄

무한 스크롤의 굴레에 빠져본 적이 있는가?

부끄럽게도 본인은 거의 매일 밤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 애를 쓴다.

무한 스크롤을 만든 디자이너에 레스킨은 말했다.

그 기능을 만든 죄로 평생을 참회해야 할 것만 같다.

 

너무나도 당연한 무한 스크롤, 인간의 수십억의 시간들을 낭비하게 된 셈이 되어버린 것이다. 

스크롤한다. = 컨텐츠를 더 볼 것이다. 그렇게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굴레에 빠진다. 

인간을 편하게 하고자 만든 기능이 인간에게 피해를 준다면? 디자이너는 윤리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해야 함에 틀림없다. 

미학과 기능 뿐만 아니라 사회적 영향까지도 고려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는 것

뭔가 더 멋스러워진 느낌이랄까? 

 

 

https://brunch.co.kr/@chamme/47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

요즘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를 하염없이 넘기곤 한다. '잠깐만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보다보면 1~2시간은 훌쩍 넘어버린다. 결국 앱을 종료하고 나서 생각해보면 얻는 것이 없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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