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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회고]

 


 

[중간 발표 피드백] 

1.  심층 인터뷰나 설문조사 결과 등의 근거 부분 통계자료를 시각화하여 장표로 보여주기 

2. 이 서비스는 다른 타켓에도 유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에 대한 답을 잘 생각해 보기 

MVP에서는 날카롭게 특정 유저를 위한 특정 서비스를 정의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는 것들은 더 많은 유저들을 위해서 보완을 해나가는 상황 →  MVP여서 특정 타겟을 잡았지만 추후에 더 넓힐 수 있다. 

3. 감성적으로 터치하기 (정량적보다 정성적 데이터로 어필 -> 유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사람이 있었다 등)

4. UT 진행하기5. 유저의 정성적 데이터를 보완해줄 수 있는 느낌으로 진행 → 온보딩에서의 UX라이팅으로 말랑말랑하게 하는 등 한 끗 차이로 고도화가 가능

 


 

[디자인 컨셉 피드백] 

  • 데이팅 자체에 완전 딥하게 포커스를 맞춘다면 톤이 괜찮은 것 같은데 타겟이 넓어질 수도 있다거나 한다면 여러가지 앱 사이에 있을 때 잘 묻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톤을 다듬어도 괜찮음
  • 플레인 톤이란? 그라데이션 없이 색깔을 죽이고 특징을 덜어내는 것 (예시: 핑크와 보라 중 선택 혹은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 프라이머리, 세컨더리 컬러로 설정)
  • 프라이머리와 세컨더리 컬러는 구별되는 컬러를 설정해줄 것
  • 색채와 관련해서도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으니 그 중에서도 어떤 메인 이미지를 선정할 것인지를 전략적으로 생각해보면 좋을 듯
  • 막상 메인컬러는 주요 포인트에 쓰이게 되는데 (5%) → 그 때 서비스 아이덴티티나 가독성을 가져갈 수 있는 컬러로 선택
  • 다른 서비스에서는 어떠한 컬러를 사용했는지 피커로 찍어보면서 논의 (데이팅 앱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유사한 색상을 쓰는 앱들의 컬러팔레트를 보면서 의사결정 시 활용을 하면 도움)

  • 디자인은 지금부터니까 피드백을 수용해서 지금부터 반영하기 !! 
  • 시간을 할당하면서 해보는 것도 방법 →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와이어프레임하고,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디자인컨셉 ▶ 발표 준비를 하면서 피로도가 쌓였다면 현재는 디자인컨셉을 먼저 생각해봐도 ??
  • 무드보드도 좋지만 여러가지 앱들에서 어떤 컬러를 쓰고 있는지를 봐주면서 설정 // 

밤하늘 톤 컬러?

  • 약간 애매 → UI 들어간다고 했을 때 파란색과 주황색이 프라이머리, 세컨더리로 쓰인다고 할 때는 위계를 설정하기 애매할 수 있을 듯
  • 차라리 색깔에서의 발산을 좀 더 해본다면?
    • 파란색(이성적인 느낌)을 강조한다면 파란색이랑 많이 UI에서 활용되는 색상(민트색, 하늘색)을 잡는 방향
    • 오렌지톤의 경우에는 레드계열과 함께 
    • 파란색과 오렌지색으로 하기보다 각각에서 하나의 색상을 잡은 후에 그 색상과 어울리는 프라이머리, 세컨더리 컬러를 정하면 좋을 듯
  • 아예 핑크를 피하면서도 유사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맑은 빨간색이나 주황색 → 데이팅앱과의 유사성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에어이앤비(맑은 다홍빛), 당근/티몬(주황색) 등 비슷한 톤에서 배리에이션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

현재 톤?

  • 색상 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UI에 올렸을 때 가시성이 떨어질 수도 있음
  • 보라색이 성소수자를 의미하기도 해서 조금 기피를 하는 디자이너가 간혹가다 있지만 채도를 조절해서 쓰면 괜찮을 듯
  • 퀸잇같은 보라색 톤은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마켓컬리을 참고해 봐도 좋을 듯
  • 보라색에서는 파란색을 많이 섞을지, 빨간색을 많이 섞을지에 따라 색감이 많이 달라질 수 있음
  • 핑크와 보라 각각이 잘 인지되기 어렵기도 해서 보다 쉬운 컬러로 설정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피드백을 주셨던 것 같음
  • 그라데이션보다는 한 컬러를 선정
  • 앱 아이콘에서는 그라데이션을 쓸 수 있지만 버튼에서는 그라디언트를 쓰지 않는 게 좋음
  • 데이팅 서비스는 컬러를 정하기 어렵고 미묘한 톤에서도 차이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우선은 1차적으로 색상을 정하고 이후에 UI에 입혀보면서 색상을 픽스하는 방식으로 진행

 


 

[발표 Q&A]

1. 일단 데이트 코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어플과 대표 커플 어플로 나눈 간접 경쟁사와 직접 경쟁사, 두 파트의 경쟁사 조사하셔서 포지셔닝 맵핑하신 부분 흥미롭게 봤습니다. 질문은 아니지만 기존의 데이트 코스 경쟁사 어플들에서의 장단점을 포지셔닝 맵으로 정리해주셨는데, 그 어플들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어서 단점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해서 한 번 언급해주신다면 근거 부분이 좀 더 와닿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근거 부분은 많이 덜어내고 발표를 진행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후에는 장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2. 혹시 커플앱으로 한정지은 이유가 있을까요? 코스를 짜는게 핵심 기능이라면 친구나,가족들과 여행이나 놀때도 충분히 사용 할 수있다고 생각되어서요!

-> 현재는 MVP 단계이기 때문에 핵심 유저에게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고 후에는 제너럴하게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연인의 취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다면 해당 서비스의 타켓 유저는 만남이 시작된지 얼마 안 된 커플이되는걸까요?

-> 의외로 저희의 심층 인터뷰에서 연애기간이 1년~2년 정도 되신 분들이 오히려 취향을 기반으로 코스를 짜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타겟 유저를 연애 기간이 1년~2년 정도 되신 분들으로 선정했습니다. 

4. 솔루션을 보니 “데이트 코스 추천”이 메인인듯한데, 심층인터뷰에서 데이트 코스에 어려움을 겪는 성비가 남성이 훨씬 많았던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해 메인 타겟이나 페르소나를 좁힌 부분이 있을까요??

->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것은 여성분들이 가장 많았지만, 코스를 계획하는 부분에 있어서 남성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고, 데이트 코스 계획 단계에서 코스 추천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를 생각하여 이에 페르소나를 작성해 봤습니다. 

5. 사용자 타겟으로 "데이트 코스 짜는데 어느 정도 부담을 느끼고 있고 상대방의 취향을 잘 모르는 커플"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렇다면 주 타겟층이 오래된 커플이 아니라 초기 데이트 코스를 짜야하는 커플들을 위주로 타겟팅한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 3번 질문과 같음

 


 

 

마치 경기를 앞둔 경주마처럼 달리고 달려온 지가 3주라니 .. ? 거짓말 .. 3달은 넘은 것 같은데요 .. ? ㅠㅠ 

그래도 팀원분들이랑 같이 힘들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하면서 소중한 팀플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다른 팀의 발표를 들으면서 발표할 때의 표정과 발성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고, 다른 팀들의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던 // 

남은 3주도 최대한 멋진 서비스를 내보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쏟아야겠다는 다짐을 뒤로 하고 내일부터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Z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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